야근 당연한 건가요?

야근 당연한 건가요?

poodri 18 12,118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디자이너의 야근, 과연 당연한 것인지.
^^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Comments

검댕이
사주 입장에서 봐도 야근 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여러사람 밥줄이 달려있다보니 내일로 미룰건 미루지만 가끔 어쩔수 없지 않나요. 그리고 야근에 대한걸 요구하면 되잖겠어요. 
으랏차차~~
당연하다기보다는 때에 따라서는 야근을 할수도 있는것 같아요..
정말 막되먹은 사장이 죽어라 일만 시킨다면 정말 문제곘지만, 그거에 정당히 대가를 지불한다면 괜찮을것 같아요..
제가 전에 있던 회사에서 사장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일시키고 쉬는건 정말 싫어하고 했거든요.. -_-;
근데 새로 옮긴 회사는 사장님의 마인드가 야근을 싫어해요..
설사 야근하는 일이 생기면 담날이나 아니면 일 없을때 꼭 쉬게 해주거든요..
야근이 당연한건 아니지만, 때에 따라선 필요한것 같고..
그 회사의 오너의 마인드가 문제인것 같아요...
정말 이번에 새로 회사 옮긴곳은 야근하면 담날은 꼭 쉬게 해주고 
유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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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급한 일도 아닌데 야근을 하라고 한다면... 그건 저도 No 라고 하죠~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이건 안하면 안되겠다 싶으면 야근 하라고 안해도 알아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야근 수당이라더 주면 좋으련만.... 여러분은 야근 수당 받나여...ㅜㅜ 
SUZUKI
잡지사를 다니다 보니 마감때는 미친듯이 야근을 하게 되는뎅~ㅜㅜ 하기 싫지만 해야한다고 봄~ 그렇지만!! 마감이 끝났는데 쓸데 없는 일까지 시켜서 또다시 야근을 만드는것은 오너의 문제라고 봄~ 가뜩이나 한달에 보름이 야근에 밤샘인데~ 나머지 보름은 좀 술렁술렁 할수 있다고도 보는데~ 사장은 그게 아닌듯하오~ 난 일욜도 출근하고~ 주6일근무라~ 토욜도 출근하는데 그마저 토욜에는 6시에나 퇴근이라오~ㅠㅠ 
우연And인연
당연한 건 절대 아닌데...
대부분의 오너들은 당연한 것처럼 생각한다는게 문제겠지요? ㅡㅡㅋ
그것도 수당없는 야근을 마치 당연한 것처럼 생각한다는 것이 문제...
그리고 그것을 제재할 방법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도 문제에 포함될듯 하군요... 
落花流水
이건 오너의 마인드가 가장 많이 좌우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일이 바쁘면 야근을 하겠지만 보통 일이 없어도 다음날 일이라도 당겨서 야근을 시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대개 오너가 미혼일 경우 더 심하지요...ㅋㅋ
야근이 꼭 필요하다면 정당하게 수당을 지급하면 오너도 무작정 야근을 시키진 않을겁니다. 
smc^.^~
딴진안하고 더 열심히하면 야근을 더 많이 하던데요-.-?(인간의 한계를 느낌) 
강선화
야근... 당연한건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요~
무엇보다도 근무시간에 딴짓안하고 욜심히 일한다믄 불필요한 야근은 줄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
나도 빨리 일하고 싶다~ㅠ 힝~ 
원짱
사람이란거이 참으로 우수운거 같아요..  프리로 일을 할때는 야근이 그렇게 힘들게 안느껴지더니  경제적으로 어려워  회사에 취직을 하고 나니 야근하는일이 왜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던지..ㆅㅎ  무엇이든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여^^* 
며루
당연한건아니죠 절대.
그러나 당연한건아닌데, 디자인하려면 .. 꼭 편집이 아니더라도
디자이너가 되려면 인정할순없지만 당연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어야 하는거 같아요.

나중엔 야근 안하면 불안해지던데.. 일 하다만거같고 내일아침이 걱정되고..ㅋㅋ 
초롱소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전 야근 거의 없습니다...상황에 맞추어 작업을 하긴하지만...거의 없습니다.
1년에 2~3번 빼고는...디자이너는 야근만 한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milk
야근??? 당연하다???무조건 당연하다는 말에는 찬성하기는 어렵네요
디자인 작업을 하다보면 나에게 주어진 업무가 연장근무가 되야만하는 상황이 되면 야근을 해야하고 내게 주어진 하루업무가 마무리되면 칼퇴근하는것이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혹 함께 일하는 디자이너분들이 계신다면 여기서 개인주의적 상황만을 내세우면 사회적으로 도태가 될수있음을 참고하세요
상황에 따른 야근이 생길경우 서로 함께하는 팀웍을 발휘해 보세요 그럼 야근을 하더라도 한결 맘이 편하고 뿌듯할겁니다
서로 함께 한다면 야근? 당연한건가? 나에게 다시 묻게 될거에요 
알포엄니
야근이라..... 안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직장생활을 어떻게 하고 싶은대로만 할 수 있겠습니까... 상황에 따라 급한 작업이 있다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에 따른 대가를 받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런일은 별로 없는 걸로 알고있어요......방법은 뭐....남들이 야근해서 끝낼 일을 6시 전에 끝내는 실력자가 되는 수 밖에 ㅋㅋ 
박상욱
그 때 그 때 다르겠죠*^^* 
긴또까
판단하기 나름.
디자인이라는게 1시간만에, 혹은 하루꼽빡... 그 이상을 생각해야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자... 당신의 근무시간은 9시부터 6시... 그동안 2~3가지 시안을 다 만든다면. 당신은 프로입니다. 하지만.. 하루 근무시간이 8시간이니 8시간안에 이정도의 디자인이 나왔다고 변명할꺼라면.... 글쎄요....
당신이 사장이고, 내일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인 상황에서
"사장님! 6시 입니다. 퇴근하겠습니다!" 라고 한다면, 곱게 보일까요?emoticon_017
단한나의 시안을 몇시간만에 뽑아내고 클라이언트에 맘에까지 든다면~ 금 상 첨 화 
방윤석
전 당연하다는 쪽에 의견입니다. 물론 심신이 지치는 일이 잔업,야근이지만
회사 사정상 야근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무 댓가없이 야근을 밥먹듯이 시키는 개념없는 사주는 네가지 없습니다만 ㅋㅋ
그래도 야근,잔업 할일이 있으면 기분좋게 해야죠. 조직의 일원으로서 당연하다고 봅니다. 
날아라슈퍼보드
당연한건 아니죠~ 편집이란 업무상 급박한 걸 알기에 편의를 봐준다고 해주던 일이 모든 업체에서 이젠 당연함이 되어가고 있는거죠. 그래선 전 과감하게 no라고 말해요.뒤꼭지가 따갑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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