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못잤네요~

잠도못잤네요~

러셔러셔 4 4,422
어제는 버벅거리는라구,,,처리못한 일이 많아서
이것저것 하구 처음해보는 박스디자인 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감을 못잡으니깐 실장님이 이것저것 예시도 들어주시고
막 그랬어요,,, 근데 또 머릿속이 하얘지면서,,,ㅠㅠ
또 아무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러다 전해했던거에 디자인 약간 변경해서 하는
3단리플릿 급한거 있어서 6시부터 그거 붙들고 있었죠
실장님은 약속있으시다 퇴근하고,,, 저랑 팀장만있었어요
근데 저장하기 직전 컴터 에러나서 멈추고 재부팅하고 8시에 다시시작
10시되도 다 못끝냈어요 ㅠㅠ

근데 직원을 한명 더 뽑는거 같아요,,,ㅠㅠ
통화하면서 언제부터 일 할 수 있냐고 막 물어보던데,,,
저 짤릴거 같아요,,, 일못해서 짤린분 계신가요?

가슴이 답답해서 잠도 안오네요
2년동안 뭐했나 싶기도 하고,,,
다시 처음부터 공부해야 겠어요 

Comments

★쑤바™★
음...며루말이 맞다고 봄..-_-

냉정한 얘기지만..
회사 입장에선 디자이너 달랑한명 내지는 두명..
이렇게 최소한의 인력으로 최대한 뽑아내는게 목적이므로..=,.=

그런식의 "제 몫"을 하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음...내칠 가능성이 많다고 보네요..-_- 
며루
원래 두명채용계획이 없던회사라면
다른분을 채용하려는거 같아요.
큰회사라면 신입이나 조금 부족한실력의 디자이너가 힘들어하더라도
여러 다른 디자이너들이 서로 부족한점 커버해주면서
이끌어나갈수있지만
작은소규모회사에 디자이너 한두명이라면
아마 회사입장에서도 그런 어려운 결정을 생각할수도 있지않나 싶어요.

그런일로 많이 힘들어하시는거라면 처음회사 들어가시기전 면접때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지않았나 싶네요

너무 나쁜쪽으로만생각하지마시구요
오기로라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극복해나가셨음해요. 
지혜☆
디자이너가 몇분 안계시다면.. 당장 일을 쳐내야하는대... 그럴수도 있을거예여...
러셔러셔님의 잘못이 아니고... 일의 종류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경력이 2년이라도 종류가 다르면 그걸 경력으로 안바주실때가 있어여..
저도 그랬으니깐여....ㅡㅜ
그래서 결국엔 원래 하던 분야로 돌아와서 일하고 있긴한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2년동안  하신 일도 소중한 경험이고 배운게 많으실거예여...
결국엔 같은 맥락이라 조금만 참고 배우시면 금방 감 잡으실텐대..
걱정하기 시작하면 겁만 나니까 쉼호흡 한번 하시고... 한번 해보자!!
까짓꺼.. 못할게 머있어!! 그러고 자신감 가지세여...^^

걱정하고 두려워하는거보단 뭔가 해보려는 노력을 좋게 바주실 거예여..화이팅~!!emoticon_002 
하루
누구나 한번은 그런적이 있을거예요ㅇㅅㅇ
아무리 쥐여짜도 디자인 안나올때-ㅂ ㅜ;;;
자신감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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