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질하다가..ㅇㅅㅇ
하루
일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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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12:52
유니폼 조끼를 다리려고 다리미를 꼽고
모드가, 면,마,실크,등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ㅠ-그냥 무시해버리고 다렸습니다..조심조심;;;
전에도 한번 다리다 옷이 녹은적이 있기에...
아니나 다를까..ㅠㅠ조끼 역시 녹았습니다..
눌러붙어 버렸습니다, 이걸 입을 수 도 없기에
그냥 가디건 걸치고 왔지만,
더위 죽것어요~-ㅂ -
이번 유니폼은 참으로 그지같기에 다리지 않으면 쭈글쭈글해서;
그렇다고 드라이를 맞기기엔 돈이 아깝고 매번 그냥 세탁기에
휘휘돌리고는 젖은상태에서 다려왔습니다.
젖은상태에서 다려야 잘펴집니다~ㅡ _ㅡv
안감은 이래저래 터지고 겉감은 쭈글쭈글하고,
뭐, 한편으론 잘태워 먹은걸지도;;;;
불행중 다행인것이 좀있음 하복을 입는다는 것과
올가을엔 유니폼이 바뀐다는것,ㅠㅠ
좀만 참으면 됩니다;; 이깟 더이쯤은;;;
난 그까이꺼....교복도 뚱땡이 아줌마가 다려줘서리..
지금도 다리미질 할줄 모름....OTL
어떻게 아셨지;; 일급비밀인데;;;emoticon_012
산골소녀의 빠워를 얕보는거예요?? emoticon_014
ㅋㅋ감자먹고 자랐어라~강냉이먹고 자랐어라~emoticon_001
왜이르셔~emoticon_017요
ㅋㅋemoticon_001
그 다리미 바닥청소는 네이?이 알고 있지않을까 싶네요^^;
산골읍사무소직원,,,emoticon_105
그냥 냅둬브렀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