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앞에서 물러서기엔 내꿈이 너무커!
김태준
일반
16
8,038
2007.03.21 09:44
엇그제 너무바빴어요;;
일도 많았고 손님도 많이왔죠..
여전히 사장은 사무실에서 테레비보고 저혼자 일하다가 손님받고
손님받는 와중에도 전화는 제가 받아야했죠;;
제가 여기일시작한지 3개월째 되던때 저에게 완전 떠맡겨버린거죠;;
그러다가 제가 승질나서 "사장님 여기 견적좀 내주세요"하고 떠넘기고
전 다른손님을 상담했죠
사장은 자신이 쓴 의뢰서를 저에게 주고 전 그걸보고 작업을 넘겼지요;;
오늘 일이터졌습니다.!!
사장말로는 5.000장이 나와야할 인쇄물이 50.000장이 나왔다고 화냅니다.
의뢰서 보니 사장글씨로 분명 50.000장이라 써있습니다.
5.0000 이면 물어라도 봤죠 50.000인데;;분명!!
그러면서 저한테 막 머라하는겁니다.
그러려니 하면서 듣는데...
뒷통수를 치는 한마디';;;
"딴때는 잘만틀리면서 어떻게 이건안틀리고 잘해?"라는 겁니다;;;
"아이신발 발가락나와 지네밟고 저까지 자빠졌네!! "라고 말하고 때려치고싶었지만
그인간에게 물러서기엔 아직 젊은 저의 꿈이 너무 컸기에
오늘도 한숨만 쉬면서 마우스를 잡습니다.;;
아침부터 이런말드려서 죄송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유지태가 오대수 15년간 잡아두고 만두만 맥인 심정 이해가는 상황이군요...
정말 말 넘 함부로 ...지퍼채(집어치)우라고~emoticon_077
맨날 화딱지 나시는가봐요;;ㅋ ㅡㅡ^
이거이거 부채질??? 지성 ㅎ
굳이 해석 안해도 바로 읽자마자 해석되는 난...
대체..세상을..왜이리..험하게 살았나...OTL...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 것이지요....
화이팅이예요~!
평소엔 괜찮을텐데;;
화딱지 나는 날이 많은가봐요;;ㅋ
아무쪼록 힘힘!
신발 발가락이군요... 저흰 사발라면이라고 하는데... ()
저 여기서 아무 힘이 없답니당 ㅋㅋㅋ
암튼 심한 욕이다~~ 이거군여 ^^ㅋ
그래도 마멜다님 빽 믿고 해석들어가자면
야이 ㅅㅂㄹㅁ 밖으로나와, g 롤 * 까고 자빠졌네;;;;;
죄송합니다;;;;
근데....
"아이신발 발가락나와 지네밟고 저까지 자빠졌네!! "
해석 좀 부탁 ^^ㅋ (헌내기라 이해가 잘 안되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