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해골 굴러댕겨,....OTL
★쑤바™★
일반
27
8,937
2007.04.11 09:41
어제..
조땡이...예비군 훈련땜시 전주에 왔슴다.
글서....
조땡이랑, 조풍이랑, 맹이랑, 웅언니랑, 쑤바랑, 뚱땡이아줌마랑..
일케...횟집가서...소주 4병을 까고..
(스누피아저씨는 부산가고 없었음)
집에 와가꼬...
2차로 맥주를 까고..
거까진 좋았는디..
뚱땡이아줌마가....
살구주 담근것을 꺼내와가꼬서리..
그거시 문제였슴다.
살구주,,,,담근거...먹고...
완전...기억 상실해 버렸씀다.
지금도...
기억이 없는데다가,,,
출근을 했는데도....
내 자신이 취해있다는 거슬....느끼고 있는 중임미다...-_-;;
걷는것도...야리꾸리....
대갈속 뇌는 막 굴러댕기고......OTL
아....죽겠심다....
간만에 제대로 어크러져 버렸심다....
제정신 아니고 막...
눕고 뻗어버리고 싶심다........ㅠ_ㅠ
아침에 일어난것 자체가 기적임다....
대체...
내 기억은 어디로 갔단말인가//+_+
그나마..다행인거슨...
집에서 먹다 뻗었으므로......
기억 없다한들 문제는 없었다는 거.
웅언니 말로는..
그냥 먹다 내방가서 잤다고 하더구려.
옷까지 갈아입고 잔거 보믄..신기함...
게다가...별 주사없이....그냥 들어가서 잤다고 한거보니..
쑤바는....스누피아저씨 맹키로...
글고 조땡 맹키로....
취하면 자버리는 스탈인가 함미다.-_-;;;;
간혹...주사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자버리는지라....
어제도....
본능적으로 들어가서 옷 착실하게 갈아입고 잘 잤다하니...
조땡 칭구들 앞에서.....
별 거시기 없었다는게 매우 다행임다.
아...죽겠심다...
녹차...두잔째......퍼마시고 있심다....ㅠ_ㅠ
어제 두번이나 벽에 대갈통을 부딪혀가꼬냥...
뽀개지는줄 알었네...걍...ㅠ_ㅠ
계란은 흰자위만 먹고..
짜장면은 두어달에 한번씩만 먹어야 맛있다고 느끼는 주의라서...
전화허믄 갖다주는 수퍼가 대체 어디여...+_+
울 삼실에서 그나마 가까운 그 수퍼...
9개월째 가고있는데도...수퍼아줌마 맨날 무표정....덜덜....-_-;;;;
아님
오늘 하루종일 굶던지
명랑엉...마늘술은 정말...으으으으.......
초롱언냐....ㅋㅋㅋㅋ지금도 여전히 기억안나.ㅋㅋ
칠감님...커피는 죽었다깨나도 숙취해소 안되요..-_-;;
주님 이빠시 섬긴 담날에는...
커피는 절대 안마심....오로지 녹차만.emoticon_002
걱정이야 걱정...
지금도 진저리 나는 .....마! 늘! 술!!! emoticon_016
독하기도 하지만.... 다음날.... 하루죙~일.... emoticon_011마늘냄시....
넌.... 안돼....emoticon_005
비오면 술생각나... 바람불어도 술생각나.... 주말이라고 술마셔.... emoticon_017
오나전 초죽음...일을 못하겄네..-_-;;
잘난벗님.....줄여야함을 지대 통감함미다...
털썩......OTL
담부턴 술 좀 줄이삼~~~
이따가 점심때나 해장 좀 하고 그래야 깰까 말까인디....
여기 녹차 많은데.. 좀 배달해드려야하나;;ㅋ
글서 하나남은 녹차....끈질기게 붙잡고 있어....ㅠ_ㅠ
보이차가 날 시러라 하나바..마녀피라.........emoticon_007
다년간의 음주경험으로...그건 이미 빠삭.ㅋㅋ
음....
삼실 녹차 떨어져서 한개 남은거...우려먹고 있음.
(남은게 보이차밖에 없네...ㅠ_ㅠ)
슈퍼는...멀기도 엄청 멀어요,,,제길.....ㅠ_ㅠ
변두리 사무실 같으니라구...OTL
/ - ㅍ -/ 해골아 물러꺼라~
아 회먹고싶다.ㅜ.ㅜ
굴러다니는해골 잡을수는 있을듯^^emoticon_014
해장하셔야지요~ㅇㅂ ㅇ/
잠 깨려고 껌씹으며 토맥질...
1리터짜리 통에다가 녹차 티백 한 20개 우려놓구... 쭈욱 들이켜....
커피 퍼 먹으면서 토맥질하는 여유를 즐기는중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