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손님 그 두번째
김태준
일반
8
7,471
2007.04.06 19:24
몇일전 기(氣)치료 사건이후
그것과 맞먹을 정도의 엉뚱한 손님..
TOP대리석 이라는 상호의 명함을 만들어서 오늘 오전에 잘 찾아갔어요
퇴근준비하면서 토맥질하는데
막뛰들어오면서 명함이 잘못됐다네요;;
(속으로) 아차!! 전화번호..라고 생각했지만
라스베가스에선 상상도 못할일이 벌어졌어요..
top대리석...이거는 톱대리석이래요
자기는 탑대리석이라 우기는거에요;;;;
tap정도만 됐어도 이해하는데..이거는 안돼겠데요;;
나:손님 이거는 탑대리석이라고 읽을수도있는거에요~
손님: 이게어떻게 탑대리석이야!!!
내일 사장님오시면 말씀하세요라고 돌려보냈어요;;
갑자기 어느광고에서 프라임론~발음하는 여자가 생각나네요;;
톱대리석=톱+대리석
탑대리석=탑+대리석..
아..너무너무 미묘하지만 거대한 차이가나네요...
아...아....
(매번? 미묘한 상황이 일어나는 태준님)
별것가지고 다 트집을 잡아요 ~ 태준님 잘해결될것입니다.^^emoticon_113
덴장,,,톱으로,,,대리석을,,쓰려,,,2
"내가 쟌스홉킨스에 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