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현직장에 만족하시나요?

여러분들은 현직장에 만족하시나요?

별마루 16 9,517
혹시 새벽닭족이란 신조어를 아시나요?

새벽닭족은
새벽부터 체력 단련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실력을 쌓기 위해 학원에 다니는 부지런한 직장인을 말한다네요

학창시절의 숨막히는 경쟁을 뚫고 직장에 취직했으나
또다시 실력을 쌓지 않으면 경쟁에서 탈락하는 치열한 생존경쟁의
암울한 세태를 반영한 신조어라고 합니다-_-;;

여러분들은 현직장에 만족하시나요?
오늘 네이버기사를 보니 직장인 5명중 2명은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두통등에
시달리는 '회사 우울증'에 걸려 있다고 하네요
이는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가 직장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것이라는 데요 조사대상 직장인 중 44.6% 즉 446명이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보다는 여자분들이 더욱 우울증에 시달린다고 답했구요
직잭이 낮을 수록 그 정도가 심하다고 하네요

회사 우울증의 원인으로(복수응답)
1.회사에서 자신의 불확실한 비전'(43.5%)
2.조직에서 모호한 내 위치 때문'(35.5%)
3.업무에 대한 책임감 때문'(32.0%)
4.다른 회사에 비해 뒤떨어진 복리후생'(31.0%)
5.업적성과에 따라 이뤄지지 않는 급여, 임금인상(연봉) 때문'(29.4%)
6.상사나 동료직원과의 관계'(25.8%)
7.과도한 업무량'(24.5%) 등의 순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답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오늘 이기사가 완전 공감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저도 얼마전에 한 동안 이러한 회사우울증에 시달렸었어요 ㅡ.ㅡ;
하지만 지금은 극복하고 나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노력중이랍니다^^;
전 새벽닭족은 아니고 저녁닭족이예요 ㅎㅎ 저녁에 학원을 다니니까....ㅎ

직테크란 말도 있는데 아세요?
직테크는 몸값을 높인 뒤 원하는 직장으로 이직하는 전략을 말한 답니다
일단 취업을 한 뒤 자기 연마를 통해 몸값을 올려 좀더 안정되고 보수도 높은 직장으로
옮기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당연한 생존전략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인쇄출판 디자인분야에서도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전략인것 같아요ㅎ
직업을 완전 바꾸는게 아니라 나의 몸값을 키워 직장을 바꾸는 것이죠 같은 분야의
기업이지만 업무환경과 급여조건이 더 좋은 하이클래스 기업으로....

이와 관련해 오늘 네이버에는 또 이런 기사가 올라와 있네요 ㅋ

"신의 직장’좇는 젊은이들"

안정된 직장인 공기업에 취직한 사람을 ‘신의 아들'로 부르고,
일반 기업 취업자를 ‘사람의 아들’로, 그리고 취업하지 못한 사람들을
‘어둠의 자식’으로 표현한댑니다 ㅡ.ㅡ;;;
높은 연봉과 안정성을 갖춘 국책은행은 ‘신이 내린 직장’을 넘어
‘신도 다니고 싶어하는 직장’으로 불리며 선망의 대상이 됐다는 군요 ;;

마지막으로 보릿고개’라는 말도 있답니다

버는 수입은 적은데 나가는 돈은 만코 -_-;;
지난달 월급은 다 써버려 한 푼도 남아 있지 않고 이번 달 월급날은
돌아오지 않아 난감한 경우를 말한데요 ㅡㅡ;;; 

Comments

마법사 온
가끔씩 일하기 싫어지고, 진행안되는데 위에서 눈치줄때..
그순간 내실력은 그수준으로 묶여지고, 더불어 내 가치도 거기에 맞춰지는 느낌을 가질때,,,
이일에 회을를 듬뿍 느낌.

"퀭한눈을 비비며 끝없는 열정과..."  라는 누구의 노래처럼 열정을 가지며 밤을샐때,,
말이 좋아 열정에 밤을 새지,, 사실은 내가한 작업을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정말 다크서클 문신을 만들면서 수당없는 철야하는거...
이게 디자이넌지 알았다면 열번은 더 고민했을거야..

요즘은 일반사무직 직원들이 어찌나 부러운지... 
찰리 맨슨
갠적으로 월급 적은거 빼면.. 그닥 내 지장에 불만이 없는듯....
원래 어디 가만히 궁딩이 못붙이고 있는 성격이라서.....ㅋ
그러나 점점 힘이 달리네요... 보약을 한첩 지어먹던가 해야지원.....emoticon_014 
윤찡
음...emoticon_032 
아류엔
머 어딜가나 힘들지만 그렇다고 더 좋은 직장을 구할려면 그만큼의 실력과 노력이 요구한다랄까..
일단 지금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제 실력과 경험으로 봤을때 이정도 자리라도 있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좀더 좋은환경의 자리를 위해서 실력을 쌓고 노력이 필요 할듯~ 
shaRp guY
현직장에 만족못해서 더나은 직장을 찾아다니겠죠 ~ 이렇듯 계속해서 끊임없는
욕심속에서 욕심이 멈추는날은 없겠죠^^ 모기업의 회장들도 더욱편안한 생활을
하기위해 노력한다는사실.........그렇게 때문에 저는 현직장에 만족못하고 있습니다^^
좀더 갈수있는 길이있기에 그길을 찾으려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불평이있기에 만족이
채워질리없는현실 ~ 안타깝지만 열정을 계속해서 불태워야 겠어요^^
(이러면서 난 지금도 불만중......................emoticon_008) 
Sso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지금 이제, 1년째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이라 ㅎㅎㅎ
그치만 확실히, 직테크라는건 주변에도 많은듯 하여요~ 
반별(sooni)
어려운시절 배고픔이라도 면해보자고 열심히 윗세대가 이뤄놓은
터전에서 또 더 잘살아보자고 우리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만..
세상살이는 편해지고 안정이 되면 될수록 그것에 적응하고
더 편한것을 바라보며 얼마나 더 편해지고 안정되어져야 하는지 재고 또 재고...
우리가 지금 만족이냐 불만족이냐를 운운할때
지구 반대편에서는 밥 한끼 때문에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서
헤매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다시한번 생각해야겠습니다.
적어도 지금 밥을 굶어 죽지는 않으니까요..-.-
일을 할수 있으니까요
^^걍~지껄여 봤슴돠~ 
신비언니
ㅜㅜ 또 가슴이 답답해 온다는...... 저는 요즘에 왜이렇게 가슴만 답답해 올까요..ㅠㅠ 
★쑤바™★
으아악...보릿고개.....OTL 
별마루
언제나 어려운 거리형님의 말씀 ㅡ.ㅡ;;
그냥...자기개발 하고 능력 키워서 보다나은 인생을 살자는...그런 말이예요 ㅎㅎ 
거리
글세..., 난 무엇에건 관심이 별로 없는 편이라서...,
하지만..., 대가뒤에 따르는 막중한 책임감을 요즘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직테크..., 요거 무지 싫은 느낌이 들어...,
우리 직업은 직장옮기기를 한다면...,
많은 색을 가질 순 있어도...,
한가지의 전문적인 색을 갖기란 쉽지 않아서...,

옮긴다 해도..., 기획실이고 기획사야...,
또 옮겨도..., 기획실이고...,

내안에..., 있는 숨은 실력을 찾는게 아니고...,
쌓이는 실력을 모아두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이 필요친 않겠지만...,
자신감만으로도, 실력만으로도, 관계만으로도 안되는게 우리의 직업인거야...,
실력이 있어도 드러나지 않음 안되는거고...,

드러내려면 실력이 있어야 하나..., 무언가 부족...,
다들 느끼고 있는것이지만...,

우리들의 현실을 불평하기 이전에..., 돌아보기...,
열심히 일만하느냐...,
열심히 일만하면 되느냐...,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기...,

잘하던 일도 합판집에 빼앗기기 일수인 이노무 세상을 탓해보자...,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우리라는 이야기지...,
무엇을 쫏아가느냐는 여러분들의 몫이지만...,
발전이 있어야..., 바닥이 드러나는 것이고...,
바닥이 있어야..., 벌어먹을 수도 있는 세상이다...,
우리들의 몫은 거저는 없다...,

세상에 꽁짜가 어딧어...,

부디, 다시한번 말하지만...,

모든것을 포함한..., 일반기업과...,
우리가 하는 일을 똑같이 취급하지 않았음 했으면 좋겠어요...,

프라이드 없이 잘날순 없다는 오늘 거리의 생각 이었습니다..., emoticon_007 
하루
땡큐야 >ㅠ <
아주 책찍질 지대로 받았삼ㅋㅋ 
mamelda
예전 경험으로는 4번 5번? ㅋ 
별마루
ㅋㅋㅋ 사실 하루 보라고 쓴 글임emoticon_011 
하루
ㅠㅠ공감간다..
+_ +ㅎㅎ 불타오르고 있어;;;;; 
zacs
ㅠㅠ 전 7번이랑 동감여~~ 다들 힘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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