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잔소리+++

하늘나라 8 4,230
잔소리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전13:1>

"말"이 인간의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인만큼
들리는게 다가 아닌..말에는 말하는 사람의 뜻과 감정이 담겨있겠죠..

다른 사람을 권면하거나..충고할때... 성경귀절처럼..그 말 속에 "사랑"이 담겨 있지 않으면..
결국은 소리나는 구리와..울리는 꽹과리가 되는..."잔소리"가 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가족이나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우리의 입술로 한 말들이..
이처럼 울리는 꽹과리(소음)가 되지는 않았는지.....
나는 정말 상대가 잘되길 바라고... 한 말이지만..상대로 하여금 소음에 지나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진정 내 속에서 "사랑"으로 한 말인지...그냥 기찮고...내 눈에 차지 않아서 한 말인지..


성경에는 "죽고 사는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고"..특히나 입을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부정적인 말이나 남을 비난 하려는 생각이 들때는 ...아예  " 그 입 다물라~"라고 하십니다..ㅎ


하나님은 "내 귀에 들리는 대로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시곤..인간들이 하는말들을
유심히 들으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은것 하나라고 감사하는 자들에게 더 많은 감사꺼리들을 제공하시고..
작은 소자에게 하나라도 대접하는자에게...더 많은 것들을 맡기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이세상을 어떻게 다스리겠다라고 모든 약속들을 "성경"에 기록해놓으셨습니다.
정말 신기하고...알아갈수록 재미있는 "성경"속으로 한번 빠져보시겠습니까????..ㅎ

오후 시간도..따뜻하고 ..행복하고..남을 살리는...말을...입안 가득 담으시길..^^ 

Comments

찰리신^.^~
말을 가려서 하는방법은 마음이 걱정과 근심 부정적인 생각이 없는 평안한 마음상태에서

긍정적인 생각에서 말해야되는데  연단을 많이 해야할것입니다 그게 저도 잘안되네요^.^~ 
하늘나라
저도 가끔은 즐깁니다..ㅋ..혼자서..ㅎ
몇년전에 거실에서 영화보면서 카프리 두병 마신거 울 엄마한테 딱 걸려서..
너는 새벽기도까지 하는애가 술은...
순간 내 말이..예수님도 포도주는 마셨거등~ㅋㅋ..이랬다는..

저도 한 인간이고(실수많은)..하나님 만나고나선
말씀을 삶에 적용하려고 안간힘 쓰면서 사는 사람이지..
완벽한 사람은 아니죠..^^;;;;;

나라님은 술 입에도 안대시죠? <--이런 질문 받으면 놀래요..

술은 정말 취향이지...교회 안 다니시는 분들도 술 입에도 안 대는 사람들 많커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술"먹는걸 안 좋게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가...
술 먹고 안좋은 모습들을 워낙 마니 보여서...이성을 잃고...나중엔 술이 술이 먹고...
명랑님 말씀처럼...방탕한 모습들이 나를 통해서도 나오기 때문이겟죠?..^^

온라인 상에서의 나의 모습이 대부분 "조신"으로 비춰지는지...
내가 넘 포장된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실 생활에선 옷 입고 다니는거나...말하는거나....날라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완전 "조신"과는 아닌듯 합니다...ㅋ(내가 생각하기에..ㅋ)

또 직장생활에서 일하다가 얼굴 몇 번 본... 사람들이...나이트 어디 가냐...양주는 어떤걸 먹냐는등..
이런 질문 받기도...어제는 젤 친한 친구에게도 물었죠....내가 나이트 완전 좋아하게 생겼냐고..
그랬더니..친구가 그렇게 보이긴 한다고 하더군요..ㅋㅋ

작년엔 메신져에서 친구가 "넌 먹어도 살도 안 찌지?".. 내가 "나도 사람인데 안 찌겠니?"..라고 했더니
"넌 전도사잖아"..이러더라는..ㅋㅋㅋ

나도 끊임없이 자아와 싸우는...육신의 몸으로 태어난 허물많은 사람입니다..ㅋ~

하지만 나의 중심엔...절대로 주님의 영광 가리지 말자..라는 신념과..
주님의 영광이 나를 통해 나타나길 간절히 바라죠..^^

완전 율법주의자 바리새인들을 예수님께서 왜 그리 책망하셨는지...한번 생각해보면...^^;;; 
★쑤바™★
독실한 날라리 신자.ㅋㅋㅋ
술도 꼬박꼬박..교회도 꼬박꼬박.ㅋㅋ 
명랑!
어제도 모인곳에서
'화이트'님이 기독교인이 술 마시는것에 대해 뭐라 얘기한것 같은데요.
암튼 전 독실한 날라리 신자라서...ㅋㅋㅋ~~~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케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시 104:1)

술도 음식이며 주님이 주신겁니다. ^^
병을 위해 사도바울은 영적아들 디모데에게 술을 마시라고 하기도 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에베소서5 :18 )   
이 외에도 성경엔 술취함과 방탕함에 대해 여럿 경고 하는데요.

신학자들은 술에대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 해서 '아디아포라 논쟁'의 하나로 말 합니다.

그런데, 외국서는 허용하잖아요?
그리고 카톨릭에서도 허용하고. ^^

옛날 울 나라에 선교사들이 와 보니
술만먹고 열심히 살려하지 않는 사람이 많고...그래서 술을 신앙으로 못먹게 해야겠다는 겁니다.

술을 처음 '노아'가 방주에서 나온 후 만들었고
예수님도 포도주 마셨잖아요? ㅋㅋㅋ

엘리제사장 시절에 '한나'가 애를 갖게 해 달라며 열심히 기도하는데
주의 영이 임하는데, 그걸 본 제사장이 "술에 취했다"라고 생각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이 기도를 하는데 성령이 불같이 임해서
방언을 하는데 이를 본 사람들이 "새 술에 취했다"라고 생각합니다.

자,
술취함과 성령충만함을 혼동하는것...
다시말해 모양이 비슷하단 겁니다. 그래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는 말은
비유적인 말입니다.
두 비슷한 모양을 비교하면서 방탕함을 벗으라는 의미로 한 얘기지
술을 마시지 말라는건 아니죠.

다만, 술을 마시다 보면 실수를 하기 쉽고, 방탕 해 지기 쉽고... ^^

어디에는 먹지 말라고 하고 어디엔 먹어도 좋다고 하고...^^

술 마시는것을 '죄'로 생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죄의식을 느낀다면 마시지 않는게 옳고요.
'하늘나라'님 같은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안마실거야'라고 생각하는데
마시는걸 알고 충격을 받아 신앙심이 떨어진다면 문제가 되니 먹지 말아야죠. ^^ ㅋㅋㅋ 
하늘나라
넵!...^^
S.G님두..젊음의 특권 마니 누리시고..얼른 애인 생기시길..ㅎ 
shaRp guY
오랜만에 인사글남겨요 하늘나라님 잘지내시죠? ^^
이젠 이동네서도 못보니 아쉬움이 남네요.......
화창한날씨만큼 좋은하루 되세요 ^^ 
하늘나라
술...ㅎ
집안이 술이 쎈편이라서...어릴땐 술도 마셨죠..ㅋ
몇년전부턴..잘 안 넘어가더라구요..
전혀 안 먹는건 아니고..맥주 한병정도는 마십니다...^^;;

교회는 스스로 "죄"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가는곳이잖아요..
그래서 죄 사함받고..^^ 
zacs
나라님은 술 입에도 안대시죠?
성당 나가 본게 10년은 더된듯 ㅡㅡ^
넘 방탕한 생활에 근처도 못가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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