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쉑-,.-
Zzin
일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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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09:27
젠장할.. 니미럴.. xx.. xxxxx....
정확히 일주일전..
사랑니를 빼러갔슴돠..-_-;;
웬만하면 참을려고 했는데.. 염증이 생겨놔서.. 어쩔수 없이..ㅠ.ㅠ
일주일전 광주는 비가 무던히도 오덥디다..
그 비를 뚫고.. 두정거장을 막 걸어갔슴돠..
버스를 기다리기도 머시기 하고(아직광주버스노선을 모르기에..)
택시를 타기엔 돈이 아까운지라..
그리고는 치과에 갔더니.. 스켈링을 하라고 하기에.. 스켈링을 했슴니돠..
피를 토해가며..ㅠ.ㅠ 아퍼서 그야말로 둑는줄 알았슴돠..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라는거~~
사랑니를 빼는게 목적 이라는거~~
그리곤.. 스케일링에 아픔이 다 가시기도 전에..
마취를 들어갑니다..
헉!! 열라 아픔니다.. 참을 수 없는 이 고통-,.-
"의사는 좀 아퍼요~~" 하는데..
이게 좀 아픈거냐고.. 난 아파서 둑기 일보직전인데..
암튼 맘속으로 씨부렁씨부렁 댔습니다..
그리곤.. 신음을 좀 퍼붙고 있더니..
"위에것도 빼야겠네.."
"헉!! 네?? 꼭 그렇게.."
"한번에 고생하는게 낫지.."
지가 나 언제 봤다고 반말을 그렇게 하시는지..
암튼 "아..네.."하는데..
"마취들어갑니다!!"
ㅠ.ㅠ 졸라 아픕니다
그리곤 이 두개를 몽땅 뽑아붙씀니돠..
그리곤 3일동안 밥도 제대로 못먹고..
얼굴은 좌우대칭이 안돼서.. 그야말로.. 케안습..ㅠ.ㅠ
그리곤 일주일 뒤에.. 실밥을 빼러 오라고 했슴니다..
그게바로.. 오늘..
젠장 그런데 또 비가올라고 꾸물꾸물댑니다..
또 철퍽철퍽 걸어야 할일이.. 태산입니다..ㅠ.ㅠ
근데.. 왜 사랑니를 뺀 곳에 까만실로 묶어놨는지.. 아놔.. 남들은 녹는 실로 해준다더니..
나는 왜이리 귀찮게 하는지..-,.-
암튼 머 그렇다 해..
줴기랄~~~
참 그리고 윗분들.. 맹송엉아님.. 에스쥐님..윈트님.. 캔우드님..초롱소녀님, 불쑤시게님
지혜님, 즐기다 악(암튼 한자..)님 저랑 쑤바님이랑 세트로 묶지 마셔요..
저는 쑤바랑 같은 과가 아니여요..
만나보시면 아실테데..ㅜ.ㅜ
거리삼촌은 저 보셔서 아실텐데..
말씀이라도.. 전 정말 쑤바냥이랑 다르거든요??ㅋㅋㅋ
쑤바냥 이젠 화내겠다..ㅋㅋㅋ
정확히는 제자가 아니라...나의추종자들이지.-,.-;;
문양도 그중 하나고.ㅋ
현진쓰는...추종자들중 나이가 젤 많아+_+
나보다 한살 어리지.ㅋ
치과역시 그랬었죠...이제슬슬..이빨이 아파오니...아픔이 무서운거보다...
돈이 무섭네요....역시 치과는....너무 뻥튀기가 많아. ㅡㅜ
잘 다녀오세요 ^^ㅋ
실컷 먹고 뽑아야쥐~~ ^0^ ㄲㄲㄲ
넌 더이상 요조숙녀가 아니다...
어디서 그런 개구라를..-,.=-
어찌 쑤바냥과 성격이 같다고 말씀을 하쉬는지..
전혀 달라욤..
전 그야말로.. 요조숙녀인데..ㅎㅎㅎ
근데.. 그건 힘조절이 필요한 아주 고차원의 습격인듯 싶소..
너무 과하면.. 이건 소송감이오..-_-
어찌 힘조절이 필요없이.. 간단한 방법이 없겠소??
의사 거시기-_-를 발로 깡~차부러라.
그럼 맘이 풀릴것이니라....-_-
원하면...다른 여러가지 방법들도 전수해줄 수 있다...
나는 너의 스승이므로..-_-
그 의사 얼굴은 완젠 케안습 OTL이얌..
그 의사 나랑 친해질려고 말 말놓고 그랫당게..
나 이 다 치료할라면.. 견적 백마넌 나와..
그넘이 친해져서.. 수당올릴라고 그런겨..
의사들은 못생긴 애들...치료 잘 안해준대.
(누가????내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