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끄....-_-
★쑤바™★
일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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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12:43
쑤바는 어제 바빴다.
그래서 토맥에 늦게 들어왔다.
보니까 게시판에..
명랑엉이 충무로 벙개친다고..
떡~하니 글 올린게 아닌가!!+_+
왠지...빈정상했다..-,.-;;
그래서...
쑤바도 전주벙개 소집령 내렸다..-_-;;
모인사람 : 쑤바, 신리, 애플, 제유니오라방, 문양, 문양남친
일케 6명 이었다.
쿠쿠쿠쿠쿠,,,
어제 애플이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다말고 쑤바테 불려나와서..
노메크업 쌩얼로 등장.ㅋㅋ
신리는..
안나올라고 버팅기다가..
문양이 "형~ 빨리와~"하고 전화하자,,
"난 너같은 동생 둔 적 없어!"
라고 외치더니..후다닥 나타났다..-_-
제유니 오라방은..
접때 춤추러 갔을때 왕따시켰다고 삐진거 같아서..
이번엔 제대로 불러줬다.
호오..
이제보니..이번엔 재식오라방을 왕따시켰네.
아예 연락도 안해봤음..-,.-;
어제 제유니 오라방..
대박이었다.ㅋㅋ
문양 남친이 너무너무 귀엽고 이쁘다며..
문양이랑 헤어지고 자기한테 오란다...-,.-;
어제 둘이 뽀뽀도 했다...-_-;;;
캬캬캬캬캬캬캬~~
이러저러한 얘기를 하면서..
동시에 게임도 진행했다.
재봄 들고있기 + 영어 말 안하기
새삼 느낀건..
우리 생활에 영어가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_-;;
말수가 적은 문양남친만 제외하고..
모두가 수없이 걸렸다...-_-;;
게임, 핸드폰, 메세지, 등등...
평소 자주 쓰는 말들이며..
직업상 자주 쓰게되는 단어.
파일, 웹하드, 싸이트 등등..
일 얘기 하다가 나온 영어들.
문양 남친 티셔츠에 그려진 미키마우스 보고.
제유니 오라방이..
"작은쥐" 옷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애가 있다는걸..
오늘 처음알았어~ 라고 말하면서..
오늘밤 나와함께 "엄마전화"에 가자.
라고 했다.
"모텔"은 영어니까 어미모, 텔은 전화
일케 해서리.."엄마전화"
-_-;;;
어제 하튼간..
수없이 많은 어록들이 쏟아져 나온거다..+_+;;
문양남친과 신리의.
배 까뒤집기 장면들...쿠쿠쿠쿠...
사진 다 찍었으나...
그리고 필히 토맥에 올리려 하였으나...-_-;;
오늘아침..
멀쩡한 정신으로 사진들을 보아하니..
이거 올라가면..
신리가 아예 탈퇴할 듯 하여서리..ㅋㅋ
모조리 삭제했다.ㅋㅋ
하튼..어제..
너무 웃고 놀아서리..
시간이 어케 가는지도 몰랐음.ㅋㅋ
새벽 1시쯤.
서울땅에서 벙개 즐기고있을 명랑엉테..
전화를 때린다.
허어이...+ㅁ+
벌써 끝났단다..=,.=
집에 가고 있단다....-,.-;
서울판 진작 끝났건만..
전주판은 3시쯤에 끝났다..-_-;;
집에 갈때...
발목을 접질려서..
지금 굉장히 아프다..-_-;;
어쩌다가 삐끗했는지는 가물가물...-_-;;
어김없이-_-
신리가 쑤바 델따줬다..
쑤바는 집에 들어가다가..
쑤바네 옆집...
석류나무 가지를 보고..
석류를 따려 했으나..
석류가 없었다.
어디갔냐고 신리테 물었더니...
지금은 원래가 꽃만 있는 거란다...제길..+_+;;;
신리야.
태국가서 꼭 선물사와야돼...알았지??
다음주에 전주벙개 또 해야지..ㅋㅋㅋ
신리가 태국갔다 온 다음날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히히히히히히히~~
너그 뱃살이 나테 외치자나....그서달라고....+_+;;;;;
맹순형아....
그래바짜야..쿠쿠쿠쿠쿠...-_-
내 배...손톱으로 긁은거??
너무나도 선명했던....손톱자욱....
아직 내 팔뚝에 니 이빨자욱도 다 안가셨는데....
니 나테 흔적 너무 마이 남긴다....ㅡㅡ
대부의 취하던이 생각나는구려..ㅋㅋㅋ
요즘 취화선(장승업)의 기법을 독학즁입니다요. ~.~ emoticon_014
2:2:2....
커플예감이야 쑤바야?히히히
쿠쿠쿠...내가 가믄 뒤졌다고 전해줘...+_+
모임후기 게시판에...사진 올렸음..=,.=;;;
어제 또 멘숭이가 나 갈궈서 쑤바가 사무치게 보고시펏딴다... ㅠ_ㅠ
기대해봐야지 ^^
반꼽슬인데 어떡하라고~~~
난 자신감 급상승중,,,,
주위사람들이 인제 사람됫다고 하드만....
어제 이후로..자신감 급 하락중이야....emoticon_008
설 정모도 안갈끄야....emoticon_008emoticon_008
부장님이 보자마자 이뿌다고 해서리..
나름 자신감이 생겼지.
안좋았던 부장과의 사이가..
뽀끈머리 하나로-_- 다시 친해졌지.ㅋㅋ
근데 그말 신리테 했더니..
"부장님은 아줌마를 좋아해서 그래.
너 아줌마 파마했자나..그니까 사이가 급 좋아졌지..-_-"
라고 말했어...OTL
신리군 고생하네... 맨날 뚜바네 집까지 퀵싸비스 하려면... p.s. 나두 기념품 항개 emoticon_011
신리가 보자마자 아줌마라고 놀렸다..ㅠ_ㅠ
"쑤바가..씨바가 됐네?"하면서..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