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 이란전 축구경기에서 감동의 한 장면...
오범석 선수가 다리에 쥐가 나자
바로 옆에 있던 이란의 잔디 선수는 오범석에게 가서 쥐를 풀어주고 있다.
진정한 스포츠정신을 갖고 있는 선수 이란의 잔디선수...
결코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다.
왜냐하면 축구라는게 단체 경기라는 특성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돕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절대 적에게 이로운 행위로 간주되어
같은 팀 멤버나 코치, 감독에게 꾸지람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혈투를 벌이는 현장이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작은 모습 속에서 결과만큼이나 큰 감동을 남게 하는 것,
우리가 좀더 배워야하는 정신...
[배려]... 아닐까 싶다.
좀 확장된 얘기지만.. 다른나라 외국인이라고 편견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문화 가 다를뿐이지
다 같은 우리이웃이란것을..
배려는 사람앞에 평등하다!
안좋게 얘기하던데...
암튼 어제 이장면은 제가 보질 못했지만
좋은 모습이네요^^
배려 ~ 맞습니다 ~ emoticon_002
배려심....... 우리 클라이언트들도 배려심이 있었으면.............emoticon_009
요새 그 공익광고...참 좋대요...배려 있는 주장.....^^
때론 더 먹히는 경우가 있는 듯도 합디다.
알쏭 달쏭~
최근 공익광고처럼
들이대는 주장보다는 배려있는 주장이 훨씬 더 설득력이 있겠죠?
배려...배려...
참으로 오랫만에 진정한 스포츠정신을 느꼈던거 같았습니다,,,
긴박한 승부의 시점에서 보여준 잔디선수의 따뜻한 배려,,,^^
저는 소리만듣고....
"잔디가 일어났습니다" 이러길레....
잔디 상태가 정말 안좋은 줄 알았었걸랑요 ㅎ
다들 너무 힘들어 보였습니다.
끝까지 잘 버텨준 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moticon_113
-국어사전 : [명사]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영어사전 : care;concern;consideration;【진력】trouble;【알선】good offices ―하다 take the trouble;consider emoticon_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