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하는 우리들
얼마나 열심히 했길래 결과를 판단하고
얼마나 열심히 했길래 나는 왜 이 모양인가 자책을 할까?

열정과 정열은 한순간에 그 자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두고두고 가슴에 품고 뜻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 나아가는 과정인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묻는다. 저 열심히 하고 있는거 맞죠?
스스로가 더 잘알고 있을터 인데도 말이다.

때론 정말 열심히한다.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시간 때우기 위해 일을 하는 우리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이는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초과 하기 싫은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몇날 며칠을 밤새고 일하는 직업은
한국직업백과사전에 나와있는 통계로
대략 600여종의 직업에 이른다.
우리만 밤새며 일하는 건 아니다.

스스로 판단 하자.
밤을 새며 그저 그렇게 나만의 만족을 위해 일했는가.
아니면 골몰하고 머리터지도록 한발 나아가기 위해 일했는가?

그저 때가되면 진급하고 년수차서 월급 올라가는 직장인 인가?
정말 남들보다 앞서는 창조적인 사람인가?

이제 만들어 보자. 남들보다 앞선 사람이 되도록
2군으로 내려가지 않는 프로는 끊임없이 자신의 값어치를 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프로는 아니어도 이유를 말하고 설명할줄 아는 일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죽을 힘을 다해서 버티면 몇년을 버틸 수있을까?
체력적인 안배는 필요없다. 그것역시도 포함된 하나의 회사인 자신이다.
 
열정 없음에 우리들로 하여금 화가나는 우리가 되지말자.
그냥 그렇게 시간만 보내면 나오는 급여에 만족한다면 모를까.
부족한 점을 채우고 자신을 알아주는 회사를 찾아보자.

손빠른 기능인들은 많다. 프로그램을 다루는 사람들은 많다.
작업을 깔끔하게 하는 사람들은 많다. 마무리를 잘 하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창조적이고 응용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은 적다.

그 적음 속으로 들어가보자. 반드시, 어떻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