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찰리 맨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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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80
2007.08.31 00:32
한동안 집에 신경을 안썼더니.... 집이 개판이다...emoticon_016
반지하에 볕이 잘 안들어오는 곳이라.. 곳곳에 습기가 차다 못해... 곰팡이까지..emoticon_100
결국 오늘 결심해따.....
이마트가서... 무기 잔뜩 사와따..emoticon_005
일단 곰팡이 슨것들은 새로 구입....
청소도구 및 약품(?)도 구입...
다 떨어져가는 욕실용품 및 주방에 떨어져가는 각종 양념도 구입...
집에 큰 거울이 없는게 좀 짜증나서 큰 거울도 구입...
1차 구입비용 17마넌.....emoticon_016
다 구입하고 차에 물건들을 싣고... 생각해보니...
정작 먹을걸 하나도 안사따.....emoticon_015
결국 다시 들어가서 구입 시작...
우유 및 주스 사고... 라면도 사고 국수도 사고~~
기타등등... 이것저것 주섬주섬 실었더니...
2차 구입비용... 7마넌....emoticon_101
제길.... 한동안 극빈곤 모드로 살아야 겠다..emoticon_008
그 햇반을 반식다이어트중이기때문에 아침저녁 나눠먹음.
나 너무 알뜰한 당신같아.........................................................emoticon_012
그정도 돈 쓰는데..+_+
(5~7만원사이)
물론,,,요리를 할 줄 모르므로..
쓸데없는거 잔뜩 사놓고...
뚱땡이 아줌마테 알아서 하라고 줘버림..+_+;;
저희 삼실 지하도 곰팡이 때매 요즘 넘 스트레스에요~
집에 살림 차렸냐?(아가씬 어딧냐?누구냐?emoticon_120)
됫 : 맥주는 작은캔으로 딱 18개(6개들이 팩 3개)사씀다.... 글고 밥을 왜사요...??
됫 : 저거 코난 시리즈에서 나온 그림 아닌디....
김 : 조만간 불러서 다 쳐무글껀데요...
캔 : 장가 좀 보내주세요~~
하 : 이마트는 머.. 생물 빼고는 싼편이라 생각하는데.... 아닌가..
초 : 이것저것 아무거나 골라서 그래요...
산것도 없이 돈만 비싸고...
시장에서 500원이면 사는 호박을 걔들은 천원씩이나 받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