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링 ~ 띠링 ~

띠링 ~ 띠링 ~

거리 8 5,170
여기는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지하철 다가온다.
천천히 대빵 커져서 내앞에 서서 입을 쩍 벌린다...,
띠링띠링 ~ 이제 타란다.
타주께 큰기침(요건 나이먹은 증거)
두리번 냅다 뛴다..., 출발한다고 띠링띠링...,
중심을 못잡는다. ^^
흔들흔들 손잡이 손잡이 칸칸이 많이도 메달려있다...,
밖으로 빛과 어둠이 교차되듯 스쳐간다.

고민없어 좋았는데...,
아무생각없어 좋았는데...,
고민없음을 고민할때 좋았는데...,
저, 고민아 고백할께 좀 가줄래 ~
암생각이 없어야 난 좋은데...,
가 ~ 아 가라...,

음 ~ 이젠 날 잊고싶다..., 어떻게 깨끗이..., 

Comments

★쑤바™★
안돼!
말했다는건..토해내겠단 증거 아니었어?

흠.....하긴....힘들긴 해.
그치만...시작도 안했담서.
마음이 벌써 시작한거야? 그런거야? 
KENWOOD
서울에서,,,대구까지,,, 
zacs
가라가라~~어디서부터 어디까지...2 
헤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shaRp guY
고민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스스로 고민이라 생각하는거 같아서
그 고민이란게 참으로 끊임없이 곁에있으려 하네요.....emoticon_101 
초록바다야
잊고싶다. 
mamelda
띠링 ~ 띠링 ~
고민이에게 전화 해야겠어요 
Petit_쁘띠^^
음... 깨끗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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