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초롱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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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0 14:23
아이들이 어렸을땐 항상 엄마 곁을 떠나지 않더니만 이제는 컸다고 밥만 먹고 자기네 볼일들을 보러 나가버리네요 ...그러면 전 남아서 집안 치우고...끙~~~~~~~~~.
오늘은 넘 피곤해서 출근하지 않고 점심때 아이들 학교에서 오는거에 맞추어 오리고기를 볶아놨더니 엄마 '짱'이라면서 맛있게 먹더니 이내 친구들로 학원으로...나가버리네요
에궁...키워놨더니 엄마하고 놀아주지도 않네요.
집안 치우고 토.맥에 들어와 댓글달고 작품 감상하고...이제는 맞고 한판 칠까하는데.
토요일 오후에 약속 없으신분..맞고 한번 칠까요?ㅋㅋㅋ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
난 가끔 귀찮다고 여기는데..(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_-)
뚱땡이 아줌마가 놀자고 한다니깐~
수혈 필요하면 나중에 연락주세요 ㅡ_ㅡ;;
요새는 바둑이로 종목을 바꿔서 고스톱은 안친지 오래됨..
쑤바.....어머니가 너랑 놀고 싶지 않은데 니가 괴롭히는거야...
쑤바의 경우에는...
지금도 엄마랑 놀아 주는데요...+_+;;;
저는 몹시 기다려집니다 ^^
이상하게...엄마들은 고스톱에 강해요.
울 뚱땡이 아줌마도..무지 잘치는데.ㅋㅋ
비키래요 고스돕해야한다고;;
맨날잃어서 오늘은 꼭 따야한데요.ㅋㅋ
컴터나 오락 못하는 사람은 더 심심하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