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넘들..-0 ㅜ;;;;;;;;
하루
일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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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20:43
퇴근 후 집 앞에 들어서는데
어제 붙들려서 담소나눴던 그뇨자가 떡하니 서있는게 아닙니까;;
이번에 다른 한여자는 어디가고
노리끼리한 바바리를 입은 아저씨와 서성이고 있더군요;;
다행히도 그쪽에서 전화통화중이라 붙들리지 않고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계단을 오르고 후다닥 집으로들어가 문을 닫으려는 순간
바바리맨이 따라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얼른 문잠그고 티비 볼륨을 빵빵하게 올렸드랬지요
이젠 무섭드라구요 그 무리들이..ㅡ,. ㅡ;;
그러고 한5분후 문을 두들기더군요;;;
뭐라하는지는 티비볼륨을 높여놔서 못들었지만;;
지난번에도 문앞에서 열심히 떠들다 간게 있어서 이젠
듣기도 싫어 티비 볼륨을 높였드랬지요
하도 두들겨대길래, 원래 그 무리들은 말해도 안들어먹습니다-_-
112를 눌렀습니다ㅠㅠ(혼자서 무서웠다구요;;;)
여기 어디어디인데 지금 집앞에서 도닦는사람들이 자꾸 문열라달란다고
순찰 좀 돌아달라고 부탁드렸지요;;;;
그러고는 좀 잠잠하더라구요
또 어딘가 다른집 문을 두들기겠지요;;;
왠지 관찰당하는거 같아 기분나쁩니다;;
우째 그리 재수없게도 어제보고 오늘집앞에서 또 만난답니까,,
조상님들 공덕이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좋은말하는척, 그럴바엔 차라리 복지회관같은데 가서 사회봉사를 하지
왜 굳이 길가는 사람 붙들고 저러는지원~
아, 진짜, 돌아댕기기 무섭다..ㅠㅠ
걍 바쁜척 하면 가든데..흠흠...
저번에 도 닦는 한분이 생각 나는군요...
시간 엄떠 하니깐 걍 가시던데...
몇주후 시내에서 스쳐 지나 갓다는...;;;
근데 기똥차게 잘 마추던디....오호호
거까정 따라오더래요^^
무서운 경험이었어요^^
그냥 째리라니까요. 틈을 주지 말아요. 싸가지없게ㅋㅋㅋ
요즘 세상은 착하면 겁나서 못산다니까요0ㅅ0 ;;
문단속 잘하구~
나같은 사람만나면 도망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