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디자인!!!!!!!!!!!!!!!
태권브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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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9 13:32
편집디자인 세계에 입문한지 2달 밖에 안된 생초짜인데
이 일은 정말 나랑 안맞는거 같아요.
책만들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뛰어들었는데..
(적은 나이도 아닌데 말이죠 0ㅅ0)
제 성격이 꼼꼼하고 야무지질 못해서
사무실에 손해본게 한두건이 아니에요.
다들 그러면서 성격이 바뀌고 일을 배운다곤 하지만,
이렇게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힘들고 지쳐요.
내가 생각했던 편집디자인이랑 많이 틀리다는게 절 더 힘들게 하네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건 팬시디자인 쪽과 더 가깝거든요.
제가 사는 부산엔 팬시디자인 하는 회사가 별로 없는데.....
일단 그만두겠다고 말은 해둔 상태구요...
그냥저냥 하도 마음이 답답해서 글 올려요......
나이가 몇갠데 아직도 갈팡질팡인지.......
요즘 들어 자꾸 고민거리만 업고 다니네요....
휴-
다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힘이 납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저도 다른 꿈이 있어요~
그꿈을 이루기 위해 편집일을 했는데
지금은 편집의 굉장한 매력에 빠져버렸죠;;
그래도 꿈은 변치않았어요~ㅋ
힘내세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다시 맘을 잡고 열시미 댕기고 있습니다.
님도 다시 한번 자신감으로 도전해 보십시요...
고민에서 자신감으로 변할때까지 열심히 할 수 있을지 ;;;;
같은 심정을 가졌던 분들 얘기를 들으니까
그래도 가슴이 든든해지네요. 힘내겠어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업고다니는것이 고민에서 자신감으로 변할겁니다~~
화이팅!!
다음 - 막 정신엄고.... 외워야할것도 많은거같고... 궁금한거도 댑따 많고... 선임한테 끌려다니면서 술도 먹고.... 심부름도 정신업시 댕기고.... 누가 뭐갈켜줘도 잘이해두 안가고... 또 물어보자니 점그렇고.... 노트에 이것저것 적고... 실수해서 누가뭐라 안해도 혼자 막화나고... 회사에 뭔가좀 보여주고 잡고.... 막 이래야하는데요.... ^^*
하고싶은 마음에 뛰어드셨다면 함 빠져보시는건 어떠십니까... 화이팅입니다.
배울땐 신기하고 재밌지만 막상 현실에 부딪치면 어려운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요
계속하시게 된다면 이겨내셔야 할거에요 저도 지금 그단계에 부딪혔거든요
그렇지만 또 이기고 또 참아내려 합니다...힘내세요^^
ㅠㅠ.....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