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짜장가튼 도둑년...+_+
★쑤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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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9
2007.10.25 13:44
벌써 세번째....다.
현재 사는 곳으로...이사와서...
살포시 도둑년-_-이 흔적을 남긴것이...-_-;;;
(그때마다 토맥에 올렸으니..보신분들은 아실테죠...-_-)
이 빌어먹을...좀도둑년..
어찌해야 쓰까.
이..이...
손목댕이를 뿌라불년.
눈깔을 캐내불년.
아 진짜...확~ 아작내벌랑게.
니기미....+_+
어제저녁..
야근하고 있는데..
뚱땡이 아줌마테 걸려온 전화.
또 도둑년이 들어오셨댄다..=,.=
이번엔..
옥상에 있는 옥탑방 문을 따 제끼고..
집안으로 통하는 입구로 내려왔단다..+_+;;
첫번째는...2004년 가을에....
두번째는....작년에...
세번째는..올해...+_+;
연간행사 치루냐...-_-
어째..잊을만 하면...나타나서...
속을 뒤집고 간단 말이더냐!!
첫번째때는...
밥통이랑 카세트랑 향수 6개랑 비상금이랑..
몽땅 털어가고..
(이로 미루어,, 자취하는 학생으로 짐작했었음. 집근처가 원룸촌이라..-_-)
두번째때는...
뚱땡이 아줌마꺼..얼마 있지도 않은 금붙이를 몽땅 가져가더니..
이번엔..
성경책에 끼워둔 헌금까지 가져가셨댄다.
그 개같은 년이...-_-;;
년<-이라고 단정하는 이유는...
2번째 왔을때 도망갔던 창문 밑에다가...
귀걸이 한짝을 떨어뜨리고 갔기 때문이다.
(머 ,,이것도..그때당시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죠..+_+)
게다가..
어제 야근 끝내고..
새벽 3시무렵에 집으로 갔더니만...-_-
제기랄...OTL
또 향수 가져갔다.
향수 탐내는거 보면...분명 년이 맞다.
확신한다.
또 동일범의 소행이다....씨바라바!!
이번 쑤바 생일날..
아웃오빠테 받은 향수...
아직 한번도 안썼는데.....ㅠ_ㅠ
한번이라도 썼음...
일케 억울하지도 않을텐데...ㅠ_ㅠ
받을 당시에...
향 맡으려고 한번 뿌려본거 빼곤...
정말...안썼는데....OTL
애끼다가 똥됐다.
애끼지 말고 팍팍 뿌려서 다 써부릴껄.
제기랄........ㅠㅁㅠ
이제...
향수 모으는 짓거리 하지말고..
하나만 잘 써야 할랑가부다...-_-;;
이건 머....
매번....한번도 안쓰고...애껴놓은거..
죄다 가져가버리니...
똥-_-으로 만드느니..
차라리 안사버리고 만다..내가...ㅠ_ㅠ
너무너무 불쾌하고 열받는다.
신리는..
사람 안다쳐서 다행이라고 하지만..
(매번 글 올릴때마다..모든 토맥분들,.글케 말하시지만..)
다치고 안다치고를 떠나서...
이 소심한 좀도둑년이 괘씸해서 못살겠다.
바로 훔쳐서 튀고 달아날 수 있는..
현금이나..작은 물건들만 훔친다.
값나가는 물건들..
크거나 무거운건 손도 안댄다.
그래서 다행히도...
무거운 돼지저금통 안뺏겼다...-_-
요즘...
돼지사료 꼬박꼬박 챙겨줬더니..
꽤 무거워서...들기 힘들 정도다..
그래서 오히려 안훔쳐간듯 하다.
게다가...
크기도 오살라게 크다.
저번에 작은 돼지 키웠다가...
17만원이라는 거금이 모여서..
꽤나 짭짤했기에...
(물론..전부 뚱땡이 아줌마 줘버렸지만..-_-)
이번엔,.
통크게..허벌나게 큰 돼지 한마리 모셔놨다.
(연말까지 50만원 모으는게 목표다..+_+)
하튼...-_-
그 외에..
여러가지 뒤진 흔적이 있었으나..
정확히 뭘 가져갔는지 모르겠다.
소심한 년이라...
이상한것 들고가는 경향이 있다.
(밥통 가져간것도 꽤나 웃겼으니까...+_+)
또 모르지..
깊게깊게 숨겨놓은..
이상시런 잡동사니들..맘에 드는거 가져갔을지.
쑤바 방이..
워낙에 물건들이 넘쳐나서...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쌓인게 많다..-_-)
뒤지면서..
지도 꽤나 힘들었을거다..+_=;;
아....
몰래카메라를 설치해야 할까?
정말...분통터져 못살겠다.
썅..
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다.
개짜장범벅 씨부랄랄라 가튼뇬....+_+;;
집에서 3분 거리에...
방범순찰대가 있는데...-_-
갸들은..대체 머하는거여...
맞고치고 노는거여~ 머여~!!
빡올르믄..
걍 갸들까지~확~ 다~ 져서블랑게...+_+
다 소화됐다... --;;;
미안... 웃을일 아닌데.. 너 욕하는거 너무 귀여워서 그만... 미안..--;;;
아무래도 경찰서에 신고를 함 하는게 나을듯...
쑤바님의 평소 생활이 있으시니 덫? 같은거도 안돼겠고.... 심리전을 함써보심이....
잘보이는 곳에 이렇게 써놓는 거죠...
"올줄알았다... 촬영잘~됐을꺼다... 딱 2틀 말미를 주마... 알아서해라... "
^^ 도둑이 무자게 괴로워하지 않을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요..ㅋㅋ
올려야죠... 원래 부자일수로 허름한집에 산답니다.
그안에 금고가 있을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기밀문서가 있다고 뻥쳐서 캡스 설치하심이.. ㅋㅋㅋ
아님 이사를 가던가...아파트로다가...ㅋ
벌써 3번째네...이건 정말 너무한다.
(이런 글을 왜 적는거냐..정휘뽕~!)
서울서 자취 할때 난 담배 한보루 훔쳐간 넘도 있었는데 ㅡ_ㅡ;;
내 피 같은 담배를 ㅠㅠ
아무쪼록 다친 사람 없으면 다행emoticon_071
쑤바표 도끼로..내리 찍어버릴검다...녜~후후후후~emoticon_014
쑤바님 한테 걸림...듁은 목숨이니...
언넝 잡혔음 하는 바램과 함께...-_-
"니가 전에 다가져갔잖아~~~"
"나 인제 향수 안산다~~"
도둑질은 왜 하는걸까요??? ㅡㅡ^
그치만..
주님 섬기고...취한 쑤바...
해골 없어져서 비척대다가..-_-
본인이...덫에 걸릴 위험이..+_+;;
밑에...제가 글 올린것에도....잘못했으면...
이런 벌건 욕을 먹을수도있겠다는^^;;;;...
아..근데...화나고 욕도 나는것도 그렇지만...
무서워서..그게 제일 문제인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학원비서랍에 놨는데.
잊어먹어서..마치...두려움에 항상 떨었는데...
그 사람..두발뻗고 못잡니다...
CCTV에 화면 보인 너..죽는다! 라고 써놓으세요!
푸닥거리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지 몰러...
2번째 털리던 당시에..
내가 전단 찍어 뿌린다고 하니까..
나름 차칸-_- 울 스누피 아저씨랑 뚱땡이 아줌마가..
그러지 말라고 해서.-_-
그래서 참았거든.
나는 근데...
못참겠거든..정말..+_+
어제 새벽에..집에가서..
막 씨발씨발 거림서나..
자는 부모님 깨워버리찌...+_+
(소가지가 개떡같아서 지 성질 못이기면 분통 터트림...-_-;;)
야근 안하는날..
일찍 퇴근하는 날..
그 방범대 찾아가서 다 휘져서 벌라고 지금 생각중.
(문의사항님. 그때 그 귀걸이..사진 찍워뒀음.후후~)
그나마 명랑옹 아이디어가 젤 나은듯하다..쑤바야~~
글케 써놓고 가짜 cctv팔자나. 그거 붙여나~
일단 그 xx를 찾고나서 허벌 쓰다둠해준담에 신고해..-_-)=b
쥐덫이라도 설치를 해야쓰것어요+ㅠ +(심했나?;;;)
쑤바님의 살벌한 표현들....무섭습니다.....ㅡ.ㅡ
그리고 전단(?)음... A4에다가 글을 써서 막 붙여다녀요..떨어진 귀거리도 같이 찍어서;;;...마지막에는 자수하여 몇 대만 맞고 광명찾자..이렇게. @,.@
뇬맞어?? 일부러 귀걸이 떨어쳤을수도 있자나.. 수사에 혼선을 빚고져
신고해. 접때 울동네에선 지문검사하고 다 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