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대로 괜찮을까요?

흠. 이대로 괜찮을까요?

백살먹은기분 3 5,371
아직 이렇다할 기술이 없어.

현재

청첩장 초안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나름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구한 알바인데

지금 이대로 괜찮은지 고민이 됩니다.

생각보다 배워야 할 것들이 많네요.

시스템사용방법부터

레이아웃잡는 법까지....

제가 잡은 초안이 나름 괜찮아 보이는데.

자꾸 퇴짜를 맞네요.

누차 말씀드렸지만

제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건

포스터, 북커버 등 2D 출력물을 만드는 거거든요..

배워야할 것들도 많고,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도움이 될까하는 의문 때문에

머리가 아파오네요.

이대로 괜찮을까요?



혹시 회사 관계자가 보시는 건 아닐까 살짝쿵 긴장하며

몇 줄 올립니다. 

Comments

★쑤바™★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디자인하고
어케 디자이너 한대요..

이것저것 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다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청첩장도 인쇄물입니다.
명함하나, 청첩장 하나 제대로 만들줄 알아야...
다른것들에도 자신감이 붙겠죠.

저희 실장님께서 그러십디다.

"넌 명함이 쉽냐? 난 아직도 명함이 쉽다고 생각 안한다.
명함 그거...작고 간단해도 굉장히 어려운거다.
그런걸 잘 해야 진짜 디자인다운 디자인 할 수 있는거다"

라고 하셨죠..^^ 
백살먹은기분
그렇군요. ㅠ.ㅠ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_(-.-)_ 
하루
열의만 있다면  배워서 나쁠건 없지요~ㅇㅅ ㅇ
오히려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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