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복 터지셨습니다.
캘리 부탁하신분이 11일부터 13일 3일간 10분이 넘습니다.
저역시 급하다면, 부탁드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프로젝트는 대형회사 일을 수주받은 업체로 보입니다.
얼마로 책정하기는 모호하지만, 간단한 캘리라도 창작하시는 분의 노고를
잘알 수 있는 디자이너들 이기에 부탁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의뢰드려서, 작업비용을 지불하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프리랜서라면, 제작비용 절감에 도움도 되고 작업에 퀄리티도 높이겠지만
기획사의 직원으로 계시는 디자이너 여러분이시라면,
수고하시는 붓장이님께 수고한만큼의 수고비를 회사측과 협의해봅시다.
자기돈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창작물에 대한 당연한 댓가라고 생각됩니다.

일복터진 붓장이님께서는
결과물만 받아서 자신의 작업물량 확보를 위해, 작업하신다 하지만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긴또까가 말하는 요지를 알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이런식으로 진행되다가는 뭔가 아닌것 같아서 글 올리고 갑니다.

다시한번, 붓장이님 수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