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왜케 우울한 일들만 생기는지..............요

얼마전 됫누님의 청첩장도 해주고 오늘은 저녁에 고딩 친구가 여친에게 프로포즈 하는데
무료 보상 지원 갑니다 ㅡ_ㅡ;;;
한넘은 씨디 제작해서 동영상 들고 오고 한넘은 자가 발전기 들고 오고 한넘은 차량 지원하고 100개의 초와 여러가지 재료 준비하고 한넘은 대형 현수막에 스크린대용 천을 들고갑니다 ㅡㅜ
나도 임자가 없는데 자꾸 다른 사람들 대형현수막이나 청첩장 이런거 하다 보니 ㅡ_ㅡ
그냥 우울해서 한자 남깁니다 ㅡ_ㅡ;;
정말 정말 세상은 반쪽이 있는거죠 ㅡㅡ?

남은 연타 휴일 잘보내시고......
다다음주 대전 오시는 분들은 그때 뵈요 (__)

ps. 쑤바야~~~~~홍주 한병 킵해서 들고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