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맨... 그가 오다니...

피아노맨... 그가 오다니...

Petit_쁘띠^^ 4 6,489

 



 

 

 

     Piano Man     

Billy Joel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Makin' love to his tonic and gin

He says, "Son, can you play me a memory?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But it's sad and it's sweet and I knew it complete
When I wore a younger man's clothes"

La la la, le le la
La la, le le la la la

Chorus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Now John at the bar is a friend of mine
He gets me my drinks for free
And he's quick with a joke or to light up your smoke
But there's someplace that he'd rather be
He says, "Bill, I believe this is killing me."
As the smile ran away from his face
"Well I'm sure that I could be a movie star
If I could get out of this place"

Oh, la la la, de de da
La la, le le la da da

Now Paul is a real estate novelist
Who never had time for a wife
And he's talkin' with Davy who's still in the navy
And probably will be for life

And the waitress is practicing politics
As the businessmen slowly get stoned
Yes, they're sharing a drink they call loneliness
But it's better than drinkin' alone

Chorus

It's a pretty good crowd for a Saturday
And the manager gives me a smile
'Cause he knows that it's me they've been comin' to see
To forget about life for a while
And the piano, it sounds like a carnival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And they sit at the bar and put bread in my jar
And say, "Man, what are you doin' here?"

Oh, la la la, de de da
La la, de de da da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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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토요일 밤 저녁9시에요
단골 손님들이 어슬렁 어슬렁 들어오고
내 옆에는 한 노인이 앉아 있죠
한 잔의 진토닉을 즐기면서 말이죠

그 노인이 말하기를, "이보게 청년 노래 한 곡 연주해 주겠나?
어떻게 시작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슬프고도 낭만적인 곡인데 말이야.....


내가 젊은 옷을 입었을 땐(젊었을 때) 그 노래를 완벽하게 알았었는데..."

노래 한 곡 불러주게 당신은 피아노맨이잖소


오늘 밤 우리한테 노래 한 곡 불러 주구려
자,우린 모두 노래가 듣고 싶어요
당신은 우릴 기분 좋게 해주잖아요

지금 바에 있는 존은 내 친구죠
그가 나한테 공짜로 술을 한잔 갖다 줬어요.
그는 재치있는 농담도 잘 하고 담배불도 붙여주죠.
하지만 그는 다른 어떤 곳으로 떠나려해요


 


그는 말하죠,"빌, 이곳은 정말 끔찍해"
그가 이렇게 말할 때 그의 얼굴에선 미소가 사라졌어요
"이곳을 벗어나면 나는 틀림없이 영화배우가 될텐데..."


 


폴은 부동산책자를 쓰는 사람이예요
부인과 같이 지낼 시간도 없을 정도에요
지금 아직 해군에 복무하고 있는 데이비와 얘길 하고 있지요
아마도  평생을 해군으로 일생을 보낼걸요



그리고 웨이트리스가 손님들을 꼬시는 동안
사업가들은 천천히 골아 떨어지죠
그래요, 모두들 함께 외로움이라 불리는 술을 나누고 있어요
하지만, 혼자 마시는 것보단 그게 낫죠.

반복

토요일이라 술꾼들이 많이 몰리는 곳
지배인은 나에게 미소를 보내죠
손님들이 날 보고 위해 여기에 온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죠.
잠시라도 삶을 잊기 위해서 말이죠.


 


피아노는 축제의  분위기처럼 울리고
마이크에는 맥주 냄새가 배어있어요.
사람들은 바에 앉아 내 항아리에 돈을 넣어줘요
그리고 말하죠. "이 봐요, 당신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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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세계적 거장이 온다는군요.

 

빌리조엘...

 

히트곡만도 수십곡이고, 그 히트곡 중.. 최고의 명곡도 꼽기 어려울만큼 많고...

특히나 그를 "피아노 맨"이라 불리게 할만큼 특별한 이 곡...

15년전, 제게 처음으로 빌리조엘이란 뮤지션을 알게해준 곡이기도 합니다.

처음 이 곡을 들었을때..

숨이 막히는듯한 짜릿함을 느꼈는데...

그래서인지 들을때마다 새록새록하군요... ㅎㅎㅎ

 

힘든 무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피아노 맨을 시작으로

7,80년대 정상의 자리에서 수많은 명곡을 남겼지만

90년대 후반 팝음악을 더이상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 클래식음악을 추구하겠다 했었죠.

 

그런 그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만 같은.. 그런 콘서트를 한다니...

이젠 맘씨좋은 할아버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의 음악적 재능이나 변함없는 목소리...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피아노...

 모든게 기대됩니다.

ㅎㅎㅎㅎ

 

 Jazz곡을 연상케하는 피아노선율과, 뒤 이은 하모니카 소리가 너무나 인상적인 이곡... 즐감하세요^^

 

 

 

Comments

얼음공주
고딩때 엄청 들었던 노래~
몇년 안 지났지만 오랜만에 들으니 좋으네~ ㅋ 
신리
좋아요.....^^

간만에..들어오셨네.....
잘...지내죠....^^ 
★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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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
덕분에 좋은음악들으며 일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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