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척해서 현실을 바꾼 남자

바쁜 척해서 현실을 바꾼 남자

피닉스 4 5,876
한남자가 조그만 만두가게를 개업했습니다

그러나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개업한 며칠이 지나도 가게는 한가하기만 했습니다

"어떻게하지?"
'어떻게 해야 손님들이 찾아올까?'

고민하던 남자는
어느날
자전거에 배달통을 싣고서
주변을 바쁘게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계속해서 자전거를 타고 달렸습니다

그렇게 며칠째 계속해서 배달통을 싣고 달리는
그 남자를 보면서사람들은

"야! 저 가게는 배달이 끊이질 않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손님들이 열, 스물, 서른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20년후
그 가게는 종업원이 300명이 넘는 제일의 만두집이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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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인 요즘에
때론 바쁜 척하는 것도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일듯... 

Comments

헤이스트
흠... 좋은 글이네요... 하여간 요세는 뭐좀 해보려면 억이라니까요... ㅜ.ㅜ 
smc^.^~
네피닉스회장님 잘아시네요.두가지조건이 충족이겠지요..아이템과 노력
전 아직부족하지만 꼭 그렇게 되리라고 긍정적으로 믿고있는 사람입니다.
아 또 한가지 소스맛으로 김치안넣고 만든 부대찌개체인점은 50개밖에 안되지만
한점포당4억이 들어간다네요.
감사합니다. 
피닉스
물론 바쁜척만 해서는 않되겠지요.
시대적 상황이 20년 전이면 맛 보다는 (양을 많이먹는)배고파던 시절인데
지금이야 생활수준도 향상되고 외식산업이 발달하여
맛없는 것은 찾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일찍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먼저 잡아먹듯이
쥔장이 가만히 앉아서 손님을 받기보다는 부지런을 떨면은
한결 낫지 안을까요

바쁜척이라는 것은 하나의 시각적효과라고 생각되네요 
smc^.^~
지금은 바쁜척해서만은 안됩니다.
배달도 너도나도 많이 퍼져있고 손님들은 독특한시스템소스와 맛을중요시합니다.
전에 이창명선전 짜장면왔어요는 배달광고였지만 맛이 안났기 때문에 실패한경우
입니다.
둘ㅇ치킨체인점(현중구청장)이나 ㅇㅇ보이커피체인점은 배달보단 맛으로 키웠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퍼진 ㅇ부체인점은 배달안하지않나요-.-?
처음미국치킨체인점창업자(ooc)도 900번이나 넘는 도전끝에 사업자를 만난끝에
자신만의 독특한소스로 죽어서도브랜드는 남아있지않습니까.
물론 특성에따른 경우지만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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