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건 했습니다.

오늘 한건 했습니다.

아샤 8 8,077
클라이언트와 같이 작업하는데
하도.. 하도.. 비인격적인 말을 하길래 저도 비인격적으로 대답해주었습니다.
처음있는 일이였습니다.
저도모르게 제 입에서 튀어나오는걸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 말에 기분나쁘시다면 왜 자기가 한 말들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는것일까요?
피해가야죠..이런분들은..
앞으로 또 이런일이 생기면 참아야겠죠? 

Comments

이지선
참고 참으면 참나무가 된다네요~ ^^ 
Apple♥
힘내세요^^ 담번엔.. 완전 미안하게 친절해버려요~!! 민망해 주거버리라공..ㅋ 
아샤
저는 꼭!! 인격적인 클라이언트가 되겠습니다. 어제일 후회안해요.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하고 잤더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답니다. 좋은경험 했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다들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맥분들 짱~~ emoticon_113 좋은꿈 꾸세요^^ 
앨리쓰
... 어쨋든!! 아샤님 말씀을 들으니...
그 클라이언트는 분명!! "한소리 들을짓"을 한건 분명하네요.
잘~~ 하셨습니다.
(뭐 미성숙하다... 뭐하다.. 참는게 최고다... 이런건 중요치 않은듯 합니다. 비상식적 상황이란 얼마든지 있고  그상황을 만드는 인간들이 있으니... 그럴땐 굳이 참을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이건 뭐 호구도 아니구요!!)
아샤님!! 잘 하셨구요. 화이팅입니다~(*^ ㅁ ^*)/ 
giri
음.. 걸레도 삶아야죠... ^^ 
★쑤바™★
참을래야 참을수가 없죠...
저도 한땐...받은대로 다 돌려주는 타입이었는데..+_+;;;; 
마법사 온
어떤 시기에는.. 무조건 참는게 맞는거란 선택을 하고..
어떤 시기에는.. 기분 나쁘면 나쁜 표현이 맞다는 생각에 맞대응을 하기도 합니다.

르네상스 시대도..그렇잖아요.. 신중심의 예술에서 인간중심의 예술로 변하듯이..
살다보면.. 가치관이 조금씩 변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님이 남긴 글을 보면서.. 상대가 어지간하지 않으면 님이 참으실듯 한데..
사실 걸레는 세탁기에 돌리고, 행주는 삶아서 관리하는게 맞듯이,

클라이언트가 얼마나 대단한 클라이언트일지는 몰라도..
님의 행동에 후회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참는것도, 맞대응 하는것도.. 둘다 맞는것도 틀린것도 아닙니다.
중요한건 그순간 님의 결정일 뿐이겠죠.. 그리고 결정내린 만큼,.,
후회없도록 하세요.

걸레는.. 걸레처럼 대하는걸 반가워할겁니다. ^^ 
이지은
인격적인 클라이언트가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ㅋㅋㅋ
참 쉽지않죠~~잉~~어쩌면 디자인하는것보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더 어려운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가끔씩 듭니다.
우선 당하고 난뒤에는 빨리 잊어버리시구~담에는 아무일없다는듯~~다시 대하면 되지않을까요?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