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아침에 일어나고 나니까
담걸린거 마냥 오른쪽 어깨가 너무 아팠어요
피곤하면 자주 있는 일이라
며칠 고생하겠네 이러고 말았는데
거울을 보니까 쇄골에서 귀뒤로 연결되는 근육이 부은거에요 !
일도 제대로 못하겠고 ;;
걸을 때마다 너무 아파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결국 어제 생전처음으로 정형외과라는델 가봤죠 ;;
30분 가까이 기다려서 의사쌤을 만났는데 완전 거구라서 움찔 ㅎㅎ
암튼 우악스럽게 내 목을, 아픈 내 목을, 비틀면서
아픈 주사를 목덜미에다가 두방이나 ㅜㅜ
그러고나서 마사지랍시고 만져주시는데 너무 아파서
비명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던 ;;
물리치료까지하고 나서 집에서 왔어요.
오늘은 진짜 한결 나아서 글도 올리고 ^ ^
물리치료하러 오늘도 가야해요.
겨울이라 그런지 근육이랑 뼈 다치는 분이 많다고
물리치료사분이 그러시던데
틈틈히 스트레칭도 해가면서 일하세요~
저처럼 부상투혼 불사르지 마시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