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그 참을수 없는 .....

디자인 그 참을수 없는 .....

cjh 6 6,651
방금 전 안내장 디자인 해준 담당 전도사..전화가 왔다.
대장하고 통화내용을 들은 즉슨...

우리는 "500,000"만원 견적을 불렀는데
거기 목사님이 인터넷에 칼라전단집에 알아보니
200,000원이 나왔단다...

그래서 거기 가격에 맞춰달란다.
당근 우리 대장 하기 힘들다고 곤란하다고 거절하고
그쪽에서 뭐라뭐라 하고...
유야무야 그래 되더니 전화 끝...

물론 내가 준 피디에프는 저해상도로 낮춰지고
서체문제때문에 쉽게열어 작업하진 못하겠지만...
아이디어만 제공해 준 샘이 되었다..

이것도 지면디자인도 난 일종의 문화라 생각하는데
왜 우리나라사람들은 이렇게 문화에 대한 가치개념이
희박한걸까?

일 진행하는 내내 그곳의 일을 하기가 싫더니
결국 이렇게 쫑나 기분이 멋같다......

에잇,..기분 더러버,.....-.-;;

Comments

★쑤바™★
최근에 비슷한 일을 당했다는...emoticon_008emoticon_008 
아침이오면
아이씨.. 정말 짜증 이빠이데스네 였겠네여 -0-
시안비라도 받았으면 좋으련만.. ㅠ0ㅠ 
cjh
다시 전화왔는데.. 그 목사가 피디에프화일로 인쇄맡겨보려 했나봅니다. 근데 보안은 안걸었지만 아마 그걸로 열어 인쇄할려면 이래저래 애로가 많을거다. 여분안빠져있지.일러스트에서 열면 서체 깨질거지(어느 버전에서나 열어도),,결국 작업을 다시하는 수준이나 다름없을텐데 ....흠.흠....-.-;; 피디에프인베이더로 만든 피디에프로 인쇄했다는 사람(저해상버젼) 아직 못봤으니... 
모든이의 벗
가끔 짜증나는 목사님 계셔요... 가급 종교쪽 일은 안한다는... ^^ 
mamelda
기운내세요 ㅜㅜ 
jini^^v
투덜이 차머프 ;;;;  emoticon_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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