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올만에 들와서..한다는것이.. 하소연하고가요~
역시 털어놀만한곳은.. 여기~


오늘은 정말 스트레스 제대루 받는날인거같애요..
아직 모르는것도 많고 서툴러서 버벅되지만~
벌써 제가 사회인이된지 무려!!!!!!!!!!!!! 5개월..째접어드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하다보니까 거래처에서 너무너무 심하디 심하게 이랬다 저랬다...
일종의 **훈련을 하는듯한..

참는것도 한두번인데.. 너무 왔다갔다하니까 제가 다 정신이 없더라구여~


제가 (제품박스)디쟌해주면 제가 있는 사무실에선 좋다고 하는데 거래처로 넘겨주면 절레절레..

보는눈이 다들 다른건알지만.. 거래처에서 원하는 디쟌을 해주고 나면 그게 좋데염..
그쪽 거래처는 사장님이 독단적으로 결정을 한답니당;
직원들도 맘에 안들어하는데; 워낙 직원들이 본인을 따라와주기를 원하는 성격이신지라~
(그래두 진짜 이건아닌데...-_  ㅡ;)


잘되든 안되든 내알바 아니다!! 하고 넘기려하지만..
제가 자존심이 좀 세서.. 그래도 저 디쟌 그래두 내 이름건건데..너무 챙피해서 막 속이 상해요~
거기 사장님이 좋다좋다~해도 전 시종일관.. 무표정(네~넵~;ㅎ..ㅎ....ㅎ) -  -;

5개월밖에 안댄 제가 이런말 하기도 뭐하지만..
나름~ 디쟈이너로써의 자존심은 왤케 생기는건지...-_  -; ㅎㅎ

정말 눈물나더라고요..
그래서오늘하루 어깨축... 눈물찔끔..ㅠㅠ

뭐 여튼..ㅠ 이 직업 제가 결정한 길이라 어떻게든 마인드컨트롤좀 하려구 노력중이예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