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로 전화가왔어요^^
화이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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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12:10
의료보험 공단이라구
환급금 50만원이 있는데 오늘까지 환급 못받으면 국고로 귀속된다는...
즉시 환급 받을려면 9번을 누르라네요 ㅎㅎㅎ
9번 누르니 ㅋㅋㅋㅋ
왠 남자가 (지금부터는 상상하시면서)
연변말투가 베인 어섹한 목소리로
'려기 의료보험 공단입네다'
저- 어디의료보험공단입니까-여긴 도봉구
놈-한국의료공단입네다.-
저-어디있는데요
놈-(드덤거리며) 마포에 있습네다
ㅋㅋㅋㅋ
저-아이쒜키야 마포의료보험이면 마포에다 하지 왜 도봉구 전화해서 사기칠려구 지랄이야 ㅋㅋㅋ
놈-(당황하며)ㅇ 이 이 이세키야(연변말루) 좀심하라우
저-ㅋㅋㅋ우서워서-사기치려면 표준말부터 배워 야이 xxxxxdi
놈-더듬그림
저 10번욕할시간에 놈 더듬거려 1번욕함
아 웃겨
님들 이런 어리숙한 사기꾼한테 걸리는
토맥분은 없겠죠...
세통이 왔습니다
세라인 다 한통씩....
오늘 날 잡은듯;;;
칭구 어머니도 비슷한 일이..ㅋㅋㅋ
그럼 저쪽에서 이득보는건 머야???
이득보는건 00700 머 이런 전화통신사아냐??
이해불능 ㅋㅋㅋㅋㅋ
무섭다...ㅜㅜ
난 뭐 왔다 갔다 하는게 바뻐 빨리 이사를 오던지....
설 철수를 하던 ㅎㅎ
안면안심보험을1년치 무료로해준다거나, XXX싸이트에 회원가입하셨으니
1년동안 상해보험을 들어줬데요 그러니 XXX으로 전화하라구.................
(안면안심보험이라..................들어볼까나..ㅡ.ㅡa)
그리고 그런건 보통 우선 문서로 통보 한뒤에 연락 같은거 온다고 하는거 같던데 -ㅁ-
아무튼 화이트 삼촌 통화비 ㅠ ㅠ 어떻합니까 ㅋㅋㅋ
먼가 저 대화상황 상상해버렸다..
전 핸펀으로 여자소개시켜준다는
듀오 같은회사라고 여자가 상냥하게 하길래...
난 필요도 없고 돈바쳐가면서 여자만날생각없다니깐...
그여자 화가 낫는지 예기를 계속 질질 끌면서 한 1시간을 통화햇습죠,,,
실랑이를 벌이다(제가좀 비아냥거렷습죠...)
결국 그여자랑 친하게 돼어 사진도 주고받고 연락도하고 그랫드랫죠...
여자분은 대전분이라 만나지는 못햇어도 그런일이 있엇습니다.
이번에 걸림 만나볼 참입니다, ㅋ
신종 국제전화야...,
9번을 누르는 순간부터 국제전화로 넘어가는 거야...,
그래서 시간끌기에 돌입...,
그담브터는 짐바브웨이 또는 코스타리카..., 기타등등에...,
알수 없는 국적의 통화료가 올라오는...
친구 이미 당했네..., ㅋ~
얼버리 하다간 걍... 후덜덛더ㄷㄷ...
근데 비밀번호는 절대 안갈켜주죠...이궁이궁~
암튼... 조심해야겠네요...울 엄마께 알려드려야겠네요...^^
그렇게 해서 어케어케 통장번호누르고 비번누러고
어케하면 그놈들이 통장돈 다빼가자너요 조심들 하시길
별루 그치 너무 표나지 ㅎㅎㅎ
마
그렇게 해서 어떤 사기를 칠려구 그러는거죠? -_-;;;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