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son 님
저와 같은 이대리군요^^ ㅎㅎㅎ

조용히 주간님 불러 얘기했슴다...
디자이너들은 디게 까칠해

"별것"

도 아닌거 같구란 말은 들었지만 뭐 담부턴 그러시지 않겠죠...
참 나이먹으면서 성격이 좋아진거 같네요 예전엔 불같이 성질냈을텐데 말이죠...
 

전요... 울 부장님 제가 작업할떄 의자놓고 옆에와서 지켜보고 일일이 간섭합니다..
디자이너가 저 혼자뿐이예요...ㅋㅋㅋ 암만 얘기해도 이해못하고 저한테만 까탈스럽다고 합니다...ㅎ 아으~ 다행히 전 맥을 모르시니까... 몰래 보시거나 그러진 않죵...
잘못건드리면 큰일난다고 막 그랬거든여..emoticon_001
자리 비울떄마다 불안하시겠어여.. 

헐;;; 누가 내컴터 막뒤져본다믄,, 이런~~~,,,,,emoticon_018
완전 기분나ㅃMㄺㅓ 같애욤~,,, 

정말 넘한다...
이상한 정신세계에 있는 사람 아니고야...할짓이 아닌듯 하네요. 

내컴터를 만지지는 안지만 내 서랍장과 책꽂이를...............
ㅠ_ㅠ 그럼 난 열라 멀뚱멀뚱 쳐다보고있는 날 발견한다~ㅋㅋㅋ 

난 그럴 일 없는데....-_-;;
울 사장이나 부장이나...둘다 컴맹이라...ㅋㅋㅋ
시동키 누르는거 말곤..ㅋㅋ 

음... 별의 별 인간 다 있눼 헐~~~~ 

저 같은 경우...
다른 사람이 내컴퓨터..(엄연히 말하자면 회사 컴이긴 하지만.. 적어도 내가 재직하는 동안 내가쓰고 있음.. 내 컴퓨터 아닌가..) 다른 사람 못보게 비번 걸어놓습니다...
그러나.. 몇몇 인간들이 글애도 본다고 하면.. 그사람이 상무건 이사건 지랄합니다...
물론.. 대놓고는 못하지요... 그래서.. 짜증나는 식으로 아 X발.. 또 누가 내 컴퓨터 만진거야..라고 말하져... 참고로 저희 회사에는 제 나이 밑으로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들으라고 일부러 던지는 말이죠...
그럼 위의 사람들은 무서워서라기 보다는.. 기분 나뻐 안만집니다.....
정말 만질일(?) 있음.. 저한테 전화로 물어보져.... 이대리 만져도 돼??(써놓고 보니 어감이 좀...ㅡ.ㅡ;;;;)
제 생각은 한마디로 좀 강하게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거져....
단.. 절대.. 맨 투 맨으로 대들면 안됨다....
잘못함 본인이 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다른일 하는거 아닌가 직원 의심하는 사장
일 없을 때 직원 월급주기 아까워 하는 사장
실수로 오타사고 났을때 추가비용 월급에서 빼고 주는 사장
끈적끈적한 시선과 농담으로 여직원 희롱하는 사장
그런 사장은 인쇄,출판,디자인업계에서 사장(死藏)되어야 할텐데...emoticon_001 

와..왜그러는지 ...
예전에 저두 이상한 사이코개털 사장이 잇었는데..
(지금생각해도 정말 정말 사이코 같음)...
그 사람은요... 직원들 퇴근하고 가잖아요..혼자 삼실에 들어와서
맥 다 키고 그날 뭐 작업햇나 다 검사하고요 디자인 잘햇나 못햇나 검사하구요..
머가 못마땅한날이면 불러서..
"너 어제 작업 머 한것도 없드라?"막 이랬어요~
정말 기가막혔죠...
진짜 웃긴놈이야.... 

음...커피를 두잔 타오세요 그리고 한잔 드리면서 좋게 말씀 드려 보세요 ㅎ
일하는 중간에 보지마시고 마무리 한 다음 교정지 프린터 해 드릴 테니까
그때 보시고 잘못된 부분 지적 해 주세요 ^^ 이렇게 부드럽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