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신분들..
김태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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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4
2007.06.16 10:27
어제도 어김없이 1주일에 한번 찾아주는 나이트에 갔다;
나랑 친구하나 ..이렇게 둘이 자주가서 탈진하기 전까지 춤을 추고온다..
우린 부킹도 안한다 와서 맥주랑 안주먹고 가는게 너무 아깝다;;;;;;;;;
우린 진정 춤만추기 위해 그곳을 찾는것이다;;
참고로 친구는 정말 춤잘춤;;
부킹도 정중히 거절하고 미친듯이 춤을 추던무렵..
어떤 귀하신 분들 4명이 오시더니 같이 춤을 추잔다;;
이런 귀하신분들이 우리같이 천한것들에게..
우리는 감히 그분들을 보호하며 춤을 가르쳐주며 즐거운 스테이지를 끝냈다
난 친구에게 귓말로 : 야 낼 출근이야 3시까지만 놀다가자 피곤해;;
친구왈 : 그래
하지만 귀하신분들은 우릴 계속 따라 다니시면서 온갖 귀여움을 보여주시는거다;;
친구왈 : 쫌만더 놀자
결국..5시에 나이트 문닫기전까지 놀다가
2시간 자고 나만 출근했다;;
아졸려;; +_+ 그래도 어제 정말 잼있었다.ㅋㅋㅋㅋ
연락처는 예의상 묻지 않았고 담에 또 보면 아는척 하기로만했다
집에가서 춤연습해야지.ㅋㅋ
내가생각해도 나랑 내친구 너무 건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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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플라워님도 대단하시네요 저나 님이나 뭐그리 대단한 일한건 아니지만요;;;;ㅋ
재유니님도 건전한 생활 하시잖아요?;;;;;;;;;;;;;;;;;;;;;;;;;;;;;;;;;;;;;;;;;;;;;;;;ㅋ;;;;;;;;;;;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애플님도 사진보니까 대단해요.ㅋㅋ
캔님 아직 강퇴안당하셨네요?emoticon_003
전 매너 남..입니다.ㅋemoticon_004emoticon_012
전 그시간 까지 술먹고 있었는데
대단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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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씨 왠지 한번 뵙고싶다는;;ㅋ